넥스트아이, 자회사 이노메트리 매각으로 700억 현금 확보…신성장동력 발굴

2020.09.08 이미 횟수: 1971次

넥스트아이(137940)가 자회사 이노메트리(302430)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700억원 상당의 현금을 확보했다. 대규모 현금이 유입되는 만큼 재무구조 개선 및 향후 여유 자금 활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.

 

00일 넥스트아이는 이노메트리 보유 주식 392400(지분 40.62%) 전량을 00000(***거래상대방)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. 넥스트아이 보유주식의 매각대금은 총 7**억원이다. 이후 넥스트아이는 미용관련 의료미용업 및 BIO산업에 힘쓸 예정이다.

 

넥스트아이는 20121월 이노메트리 지분 60%를 최초 인수했다. 최근 몇 년간 중국시장의 발전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이루었고, 넥스트아이의 약 700억의 지분을 매각하며, 넥스트아이는 약 42.5배의 수익을 얻었다.

 

이어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이 추진됐으며 넥스트아이는 현금을 잘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. <>.